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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미국에서 벌어지는 메이웨더(왼쪽)와 파퀴아오의 빅매치 대전료가 2700억원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
오는 5월3일(한국시간) 미국 MGM그랜드호텔에서 벌어지는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대결은 세계가 주목하는 빅매치다. 각각 복싱계를 양분하는 살아있는 전설인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이날 승부에서 자존심을 걸고 싸운다.
스포츠 경기 사상 최고의 라이벌전인 만큼 대전료만 2700억원에 달한다. 주먹 한 방 휘두를 때마다 1억원씩 가져간다는 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특히 파퀴아오와 메이웨더 중 승자가 가져갈 대전료는 마블의 최신작 '어벤져스2(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총제작비와 같다.
한편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빅매치는 SBS와 SBS스포츠가 독점 생중계한다. 해설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