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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38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예고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38회에서는 윤해영(정덕희 역)이 송하윤(이영희 역)을 협박한다.
지난 방송에서 윤해영의 정체를 알게 된 송하윤은 윤해영의 집으로 찾아간다. 송하윤은 "당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다 말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해영은 "주둥아리 함부로 놀렸다간 네 동생 얼굴 다신 못 보게 될거야"라고 협박했다.
윤해영의 협박에 걱정이 된 송하윤은 유현주(이미정 역)를 찾아가 며칠만 일을 쉬라고 부탁한다. 유현주는 "뜬금없이 그게 뭔 소리냐"며 가게는 못 쉰다고 난색을 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유세례(고연정 역)는 송하윤에게 "너 겁주려고 한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어떡하냐"고 답답해했다. 송하윤은 "동생이 술집 나가는 거 어떻게 알겠냐"며 걱정했지만 유세례는 신경쓰지 말라며 격려한다. 그러나 갑자기 유현주가 집에 돌아오지 않고 송하윤은 걱정스런 마음에 라스베가스 앞까지 찾아간다.
한편, 라스베가스에서 일하던 유현주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건달들에게 잡혀갈 뻔한다. 이를 송태윤(장석범 역)이 구해줘 함께 도망친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38회는 22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