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증가에 예상 웃도는 결과
[뉴스핌=김민정 기자] 스위스에서 2번째로 큰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21일(현지시각) 1분기 순이익이 10억5400만스위스프랑(11억달러, 1조19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크레디트스위스 로고<출처=블룸버그통신> |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거래량이 늘어 기대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투자은행(IB) 부문을 축소하는 등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6.9%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431억스위스프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