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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랜드로버, 600만 번째 레인지로버 LWB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5년04월21일 14:25

최종수정 : 2015년04월21일 14:25

<600만번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롱휠베이스. 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뉴스핌=강효은 기자] 랜드로버는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600만 번째 모델인 ‘레인지로버 롱휠베이스 보그 SE(Range Rover LWB Vouge SE)’를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지난 2일 솔리헐 공장에서 맞춤 제작된 퍼들 램프로 생산됐다. 

사이드 미러에 내장된 퍼들 램프는 기존의 레인지로버 실루엣 대신 랜드로버 로고와 6,000,000이란 숫자가 함께 나타나도록 디자인 됐다. 퍼들 램프는 차량의 잠금이 해제될 때마다 바닥에 그래픽 이미지를 비춰주는 랜드로버의 특징적인 기능이다.

랜드로버 관계자는 "1970년 최초 공개된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SUV로 올해 탄생 45주년을 맞았다"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레인지로버를 600만 번째 모델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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