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블러드` 마지막회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안재현(28)이 '블러드' 촬영 종료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안재현은 '블러드' 내에서 맡았던 박지상의 명찰을 들고 찍은 것이다. '간담췌1과 과장 박지상. 태민암병원'이라고 적힌 명찰 속 안재현은 창백한 하얀 피부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명찰을 들고 이는 안재현의 손바닥 쪽에 밴드를 하고 있어 다친 것인지, 혹은 어떤 장면에서 필요한 부분인지 등의 추측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안재현은 '블러드' 촬영 끝을 알리는 멘트에 말줄임표를 붙여 마지막회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안재현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KBS 2TV '블러드'는 21일 밤 10시 마지막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후아유-학교2015'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