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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車의 미래를 본다..글로벌 '콘셉트카'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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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ㆍBMWㆍ폭스바겐, 월드 프리미어 'SUV·친환경차' 대세

[상하이(중국)=뉴스핌 김연순 기자] BMW, 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상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5상하이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스바겐은 스포츠 세단의 미래 디자인을 보여주는 진보적 컨셉의 쿠페 'C 쿠페 G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C 쿠페 GTE는 전장이 5미터가 넘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4도어 콘셉트카로서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됐다.

폭스바겐이 세계최초로 공개한 C 쿠페 GTE. <사진제공=폭스바겐>

C 쿠페 GTE는 전기 모드로만 주행이 가능하며, 주행 거리는 최대 50km(최고 속도는 130km/h)여서 도심 내 단거리 주행에서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모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100km를 주행하는데 소비되는 연료는 2.3리터에 불과하다. 뛰어난 연비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한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8.6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 역시 232km/h에 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메르세데스-벤츠 컨셉GLC 쿠페 (Mercedes-Benz Concept GLC Coupé) 를 쇼카로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컨셉GLC 쿠페. <사진제공=벤츠>
트윈-블레이드 라디에이터 그릴, 본넷의 파워돔들, 그리고 4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배기 시스템은 조화롭고 유기적인 메인 차체 섹션과 아름다운 대비를 이룬다.

또한 21인치 타이어, 전면·후면 차체하부 보호대, 높아진 최저 지상고, 사이드 발판 등의 오프로드 전용 요소들은 컨셉 GLC 쿠페의 오프로드 퍼포먼스 가능성을 보여준다.

BMW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5 xDrive40e'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X5 xDrive40e는 BMW i 브랜드가 아닌 BMW 브랜드에서 출시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BMW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SUV `X5 xDrive40e`.<사진제공=BMW>

BMW 트윈 파워 터보 기술과 최첨단 BMW eDrive 구동 시스템 그리고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은 313 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가솔린 엔진와 전기모터가 각각 35.7kg.m와 25.5kg.m이다.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30.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7g/km다.

BMW의 이안 로버슨 세일즈·마케팅 총괄 사장은 상하이 모터쇼에서 "BMW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45만6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며 "생산 능력을 30만대에서 40만대로 끌어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BMW는 SUV인 X시리즈와 다목적차량(MPV)을 포함해차량 3종을 중국 생산 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시트로엥도 에어크로스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에어크로스 콘셉트카는 시트로엥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집대성한 SUV 모델이다. 특히 차량 전후면과 측면에 적용된 벌집 형태의 '알로이 범프'가 인상적이며, 이는 앞서 선보였던 C4 칵투스의 에어범프를 모티브로 완성됐다.

시트로엥 에어크로스.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에어크로스 콘셉트카는 1.6 THP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최대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28.05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전기 모드로 최대 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유럽 기준 58.8km/ℓ의 뛰어난 연비와 39g/km의 낮은 CO2 배출을 갖췄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4.5초에 불과하다.

푸조도 고성능 해치백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지난해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된 푸조 308을 베이스로 만든 해치백 모델이다.

푸조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308 R.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파워트레인은 푸조 콘셉트카 쿼츠의 DNA를 이어받았으며, 1.6L THP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한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 조절에 따라 핫 랩 모드, 트랙 모드, 로드 모드, ZEV 모드 총 4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특히 핫 랩 모드 시 최고 출력 500hp, 최대 토크 74.46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 모터만으로도 최대 250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다.
 
인피니티도 미래 고성능 인피니티 차량의 모습을 보여줄 콘셉트 비전 그란 투리스모(Infiniti Vision Gran Turismo)를 최초로 공개했다. 

인피니티 콘셉트 비전 그란 투리스모. <사진제공=인피니티>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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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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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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