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사진=KLPGA 제공] |
전인지는 18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파72·661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고진영(20·넵스)은 선두를 1타차로 바짝 뒤쫓았다. 4언더파 140타로 2위다.
전인지는 이날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전인지는 후반 들어 선두로 치고 나왔다. 하지만 15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고진영에게 추격의 빌미를 줬다.
고진영은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선두가 됐다.
그러나 전인지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