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법원이 동양시멘트 매각주간사로 삼정회계법인이 선정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동양시멘트 매각주간사 선정심사 결과에 따라 삼정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했다.
삼정회계법인이 매각주간사 선정 허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법원의 결재를 거쳐 선정이 확정된다.
법원은 매각주간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매각 공고를 낸다.
법원은 지난달 11일 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동양 보유 지분 54.96%, 동양인터내셔널 보유 지분 19.09% 등 총 74.05%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