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사진=LOTTE 제공] |
김인경 [사진=LOTTE 제공] |
김세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CC(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전날 단독선두였던 김인경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1위부터 5위까지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점령한 데 이어 이날도 ‘톱10’에 한국선수 6명이 들었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3타차다.
최운정(25·볼빅)과 제니 신(23·한화), 이미림(25·NH투자증권)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 나섰다.
아마추어 이소영(18·안양여고)은 최나연(28·SK텔레콤) 등과 함께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1위다.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기권했던 김효주(20·롯데)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