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이 신흥국 증시 중 가장 투자매력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김중원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젼략팀장은 16일 "올해 저유가와 중국 경기부양 수혜가 동반 부각되면서 이같이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지난달 글로벌 자금흐름도 신흥국에서는 유출을 기록했지만 한국과 아시아 신흥국 증시로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스피는 저유가와 중국 경기부양 수혜로 글로벌 펀드에서 신흥국 중 한국증시의 비중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