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양은 15일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 있는 삼척생산기지 11탱크에서 LNG저장탱크의 지붕을 설치하는 상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척 LNG 저장탱크는 27만㎘급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지난 3월 말 기준 공정율은 86.12%. 오는 2017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이 결합되는 시공 설비로서 준공되면 세계 LNG 저장 플랜트시설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척 LNG 저장탱크 전경<사진제공=한양>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