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를 응원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막내 그룹 IKON(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를 응원했다.
지누션의 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 막내들의 응원메세비. 오늘 밤은 무슨 밤? 지누션 밤! IKON JINUSEAN 지누션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콘 멤버들이 지누션 신곡 '한번 더 말해줘' 발표를 축하하며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아이콘 리더 비아이(B.I)가 대표로 "안녕하세요. 아이콘입니다. 지누션 선배님들 컴백 축하드리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콘 멤버들은 소리를 높여 "오늘 밤은 무슨 밤? 지누션밤!"이라고 외치며 흥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환은 "지누션 화이팅"이라며 소심하게 응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1997년 지누션의 히트곡 '말해줘'의 두 번째 버전이다. 90년대 감성과 최신 사운드가 만난 뉴디스코 장르로 세련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SBS 'K팝스타3' 출신 자한나가 피처링을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5일 자정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는 YG공식 블로그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해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