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이 올 2~4분기에 신제품 출시한다며 호실적을 기대할 만하다고 전망했다.
14일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이달 신제품 ADC(의약품 자동제조시스템)를 출시할 계획으로 신제품 매출은 올해 56억원, 내년 126억원이 예상된다"며 "국내 시장 석권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해외 병원과의 파트너링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기대할 만하다고 그는 예상했다.
ADC 출시와 더불어 온라인팜 내수 판매 호조로 올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올해 별도 매출액 935억(전년대비 10.6%↑), 영업이익 187억원(전년대비 14.5%↑), 순이익 163억원(전년대비 73.4%↑)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는 "미국 파트너의 수주 부진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