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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로드리게즈와 빈 디젤의 러브라인도 강화된 '분노의 질주:더 세븐' <사진=UPI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7일까지 전국 137만4489 관객을 동원, 영화순위 1위를 굳게 지켰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평일인 7일 10만명 가까운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이 영화는 23일 월트디즈니의 화제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하기 전까지 무난하게 극장가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새봄에 찾아왔던 공포영화 ‘팔로우’는 영화순위 9위를 기록, 10위권에 턱걸이했다. 김성근 감독의 고양원더스 시절 이야기를 담은 ‘파울볼’ 역시 한 계단 내려가며 영화순위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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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란 유행어를 창조한 화제작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6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한편 강제규 감독이 연출한 황혼 로맨스 ‘장수상회’는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영화순위 7위까지 뛰어올랐다. 윤여정, 박근형의 티격태격 연기대결이 볼만한 ‘장수상회’는 한지민, 조진웅 등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4월7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분노의 질주:더 세븐 – 137만4489명(제임스 완, 빈 디젤, 폴 워커, 제이슨 스타뎀 외)
2. 스물 – 232만2730명(이병헌 감독,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외)
3.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594만5540명(매튜 본 감독,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외)
4. 위플래쉬 – 147만3267명(다미엔 차젤레 감독, J.K.시몬스, 마일즈 텔러 외)
5. 신데렐라 - 68만3212명(케네스 브래너 감독, 릴리 제임스,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카터 외)
6. 송 원 - 4만775명(케이트 베케-플로이랜드 감독, 앤 해서웨이 외)
7. 장수상회 – 4월9일 개봉(강제규 감독, 윤여정, 박근형, 조진웅, 한지민 외)
8. 인서전트 – 27만9650명(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 쉐일린 우들리, 케이트 윈슬렛 외)
9. 팔로우 – 2만9355명(데이빗 로버트 밋첼 감독, 마이카 먼로, 키어 길크리스 외)
10. 파울볼 – 2만3155명(김성근 프로야구 감독, 고양원더스 선수들, 조진웅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