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사진=뉴스핌DB] |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CC(파72·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단독선두인 시즌 1승 조던 스피스(미국)와 6타 차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야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다. 최경주는 12회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2회 연속 마스터스에 참가했던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로는 PGA 투어에서 우승을 못해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3차례나 ‘그린재킷’을 입었던 필 미켈슨(미국)은 이날 공동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8언더파 208타, 공동 18위로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