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7)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사상 첫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이 물거품이 됐다.
리디아 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CC(파72·676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리디아 고는 이날 17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두 번째 샷이 연못에 빠지면서 버디 기회를 잡지 못했다.
리디아 고 [사진=AP/뉴시스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