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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바닥에 내동댕이쳐도 멀쩡"

기사입력 : 2015년03월30일 19:27

최종수정 : 2015년03월31일 07:53

낙하테스트 동영상 화제…액정·기능 문제 없어

[뉴스핌=배효진 기자] "갤럭시S6 엣지, 제가 한 번 던져보겠습니다."

한 네티즌이 진행한 삼성전자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내구성 테스트 동영상이 화제다.

갤럭시S6 엣지 내구성 테스트 동영상 <출처=유투브>

29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갤럭시S6 엣지 드랍테스트'라는 동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우선 홈 버튼과 잠금버튼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확인한 후 바닥을 향해 갤럭시S6 엣지를 3차례 내던졌다.

바닥에 부딪혀 튕겨나올 정도로 강한 충격이었지만 갤럭시S6 엣지의 액정에서 별 다른 파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터치패드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GSM아레나는 "전혀 과학적 방식의 내구성 테스트는 아니었다"면서도 "갤럭시S6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려도 별 다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갤럭시S6 엣지의 내구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갤럭시S6 엣지는 화면 좌우가 곡면으로 처리된 제품으로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전면 디스플에이와 후면 강화유리 글라스 모두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4를 사용해 강도를 높였다고 설명해왔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전 세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이동통신사 3사  SKT와 KT, LG U+가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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