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우식이 `호구의 사랑` 막바지 촬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최우식(25)이 '호구의 사랑' 막바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 가까워질 수가 있나. 사랑해요 형님들. 내 사랑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우식이 이시언, 최재환과 함께 쭈그리고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시언과 최재환은 진지한 듯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데 비해 최우식은 입을 벌리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호구 삼총사'라고 불리며 남다를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최우식은 대한민국 대표 호구남 강호구 역을, 이시언은 천재 웹툰 작가 신청재 역, 최대환은 최우식의 베스트 프렌드 김태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
최우식이 `호구의 사랑` 막바지 촬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
이어 최우식은 "호구와 작별 준비"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복도에서 쓸쓸히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호구의 사랑'은 총 16부작으로 이번주 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특히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유이(도도희 역)의 친부 정체가 드디어 밝혀지며 남은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호구의 사랑' 15회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