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갤럭시S 쓰는 30대 서울男, “갤S6 엣지에 최고 관심”

기사입력 : 2015년03월26일 09:33

최종수정 : 2015년03월26일 09:42

모델 선호도는 갤S6 엣지 61%ㆍ갤S6 39%

[뉴스핌=김기락 기자] 서울 사는 30대 남자 중 삼성전자 갤럭시S를 쓰는 소비자가 갤럭시S6 엣지(사진)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이 회사 온라인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예약 안내 신청자는 총 5만7345명으로 집계됐다.

신청자 중 남성과 여성 비율은 약 8:2로, 이는 최신IT 기기를 적극 수용하는 얼리어답터 중 남성들이 더 많은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의 연령대 비율은 30대>20대>40대 순으로, 30대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지역 고객이 전체의 62.8%를 차지해 서울·수도권 이외 지역 37.2%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체 신청자 중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노트 시리즈 등 삼성전자 단말기 이용자 비율이 72%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단말기를 사용 중인 고객이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중인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혁신적 기능이 더해진 갤럭시S6/엣지에 대한 구매 의사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종 선택 비율은 갤럭시S6 39%, 갤럭시S6 엣지 61%로,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선택한 비율이 각각 49%와 51%로 비슷했으나, 남성 이용자는 갤럭시S6 37%, 갤럭시S6 엣지 63%로, 남성은 엣지를 보다 선호하는 성향을 보였다.

색상 선호도에서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모두 골드플래티넘 색상이 40%를 넘는 등 가장 인기가 높았다. 색상 선호도 기준으로 갤럭시S6는 골드플래티넘>화이트펄>블랙사파이어>블루토파즈 순이었다. 갤럭시S6 엣지는 골드플래티넘>그린에메랄드>블랙사파이어>화이트펄 순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