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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가 극찬한 마약떡볶이집이 화제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수요미식회' 마약떡볶이 맛집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떡볶이를 주제로 서울 떡볶이 10대 명가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수요미식회' 방송에서는 패널들이 일명 마약 떡볶이라고 불리는 윤옥연 할매떡볶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옥연 할매떡볶이는 무설탕에 후추가 듬뿍 들어가 마약 같은 중독성을 지녔으며, 어묵, 튀김, 떡볶이 1인분은 각각 1000원으로 세트메뉴 '천천천'으로 불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마약떡볶이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하얀가루 때문이다. 그런데 하얀가루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그 정체는 1급 비밀이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나는 8년 전에 대구에 있었는데 처음에는 매워서 당황스러웠지만 곧 중독됐다. 일주일에 두 번씩 갔다"고 말했지만, 에릭남은 "이런 떡볶이는 처음이다"라며 "보약을 먹는 느낌이다. 쓰다"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옥역 할매떡볶이는 대구 동구 신천3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9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월요일 휴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