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6일부터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야마모토 골프클럽 세트를 36만9000원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미쓰이 야마모토는 일본 효고현 간자키 장인의 기술을 결집해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홈플러스는 전국 131개 매장에서 1000개 한정 판매하며 여성용 클럽세트도 500개로 대폭 늘렸다.
남성용 세트는 카본소재 아이언 샤프트와 스틸소재 아이언 샤프트로 각각 준비돼 있어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트는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5번부터 9번, 어프로치, 피칭웨지, 샌드웨지, 퍼터 등 총 12개 클럽으로 구성됐다.
김태영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골프라운딩 하기에 좋은 봄 시즌에 맞춰 초보자들이 성능 대비 가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야마모토 골프클럽 세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야마모토 골프클럽 세트는 2015년 2월에 출시한 신상품으로 초보 골퍼들이 골프 레슨 후 처음 필드에 나가거나 골프를 배워가면서 사용하기에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