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내일(24일)아침에는 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 바람도 약해지고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고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
전라북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황사의 가능성은 낮겠다. 황사 발원지부근에 고기압이 형성돼 대기가 안정화되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으나, 29일(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에 비가 조금 오겠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