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제2롯데월드 홍보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신 회장은 20일 오전 미국 컬럼비아대 MBA 재학생 40여명을 잠실 제2롯데월드로 초청해, 현장을 둘러보고 롯데월드타워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설명했다.
컬럼비아대 MBA 재학생들은 세계 각지의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교육 과정의 하나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롯데 계열사를 방문해 견학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말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2만명의 상시 고용과 연 3000억원의 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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