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승환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인적분할의 방법으로 새로운 회사 오스템임플란트(가칭)를 설립하고, 분할되는 회사는 오스템홀딩스(가칭)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오스템홀딩스(가칭)는 투자와 IT사업 부문을 맡는다.
분할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재상장할 예정이며, 분할 신주는 9월7일 상장된다.
회사 측은 "투자 및 IT사업부문과 치과 의료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 및 IT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분할기일은 2015년 8월 1일"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