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DN과 NFV 분야 생태계 및 시장 활성화 방침
[뉴스핌=이강혁 기자] 인텔코리아가 한국SDN/NFV포럼(의장 이동면)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SDN/NFV포럼은 지난해 10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ing)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산업 발전을 위해 공식 출범했다.
산학연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네트워크 비전 수립과 정책 제언, 기술 사업화 지원 등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텔코리아 측은 국내 SDN과 NFV 분야의 표준화 확립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라며 정책협력 분과, 국제협력 분과 등 포럼내 각 분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 운영과 성과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인텔은 SDN/NFV 기술 분야에서 5년 이상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오면서 꾸준히 투자해 왔다"며 "아키텍팅, 클라우드에서의 SDN/NFV 개발 및 배열, 기업 데이터센터와 통신 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포럼과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