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 양양 낙산사 길이 12일 방송된다. [사진=KBS 1TV `숨터` 제공] |
12일 밤 방송될 KBS 1TV '숨터'가 강원 양양군 오봉산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사찰 낙산사를 카메라에 담는다.
671년 의상이 창천한 낙산사는 6·25전쟁으로 건물이 소실돼 1953년 다시 지어졌다. 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관동팔경의 하나로 유명하다.
KBS 1TV '숨터'는 우리 주변의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모습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일상생활 속에 서 삶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다큐멘터리의 문법을 벗어나 아름다운 길, 삶의 현장, 비경 등을 내레이션 없이 현장음과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낙산사 홍련암 등은 KBS 1TV '숨터'는 12일 밤 10시55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