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비해서도 감소
[뉴스핌=김민정 기자] 2월 미국의 민간고용이 21만2000명을 기록했지만 전문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민간고용이 21만2000명 늘었다고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1월 25만명보다 감소한 것으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명보다 낮은 수치다.
마크 잔디 무디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성장이 강하지만 최근 몇 달간 급격한 속도보다는 둔화되고 있다"며 "유가폭락이 에너지 관련 고용에 부담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증가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