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 FJ(www.footjoy.co.kr)가 2015 시즌 모든 신제품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5 Spring/Summer 쇼케이스'를 가졌다.
FJ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골프화를 비롯해 어패럴, 장갑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70여년간 PGA투어 “골프화 사용률 1위”, 30여년간 “골프장갑 사용률 1위”의 FJ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신제품 골프화 ‘하이퍼플렉스(HYPERFLEX)’를 비롯해 한층 풍성해진 컬러와 디자인의 골프 어패럴, 골프장갑, 그리고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내놓았다.
최근 2~3년간 ‘오직 골퍼만을 위한 퍼포먼스’에 초첨을 맞춘 기능성 골프 어패럴을 꾸준히 선보여온 FJ는 2015년을 모멘텀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퍼에게 필요한 모든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토탈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FJ는 투어와 시장에서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는 골프화와 골프장갑을 필두로 어패럴과 액세서리까지 한층 강화시키며 더욱 강력하고 탄탄해진 컬렉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퍼플렉스 골프화=지난 1월 PGA쇼에서 첫 모습을 보인 뒤 업계의 큰 관심을 일으킨 아이템으로 FJ 역사상 가장 차별화된 타입의 제품이다.
발 윗부분을 편안하게 감싸는 동시에 안정적인 스윙을 가능케하는 FJ만의 혁신적 소재에서부터 미국 보스톤의 명소인 ‘레너드 P. 자킴 벙거힐 다리(Leonard P. Zakim Bunker Hill Bridge)’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하고 애슬래틱한 거미줄 모양의 디자인, FJ만의 기술력이 응집된 탄탄한 쿠셔닝과 아웃솔 디자인까지. 모든 부문에 오직 골프화만을 만들어온 FJ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겼다.
총 6가지 컬러(네이비/ 그린/ 그레이/ 오렌지/ 블랙/ 화이트)로 구성되며 국내에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어패럴=기존보다 더 다양한 제품구성과 캐주얼한 디자인, 풍성해진 컬러가 특징이다.
레인웨어, 윈드재킷 등 기존의 FJ의 강력한 기능성 아우터 라인업에 이번시즌 처음 선보이는 세련된 체크패턴의 팬츠, 젊은 감각의 후드자켓, 활용도 높은 베스트(VEST), 그리고 반바지와 그래픽 라운드 티셔츠까지 한층 풍부한 컬렉션으로 FJ만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골프장갑=올해 선보일 ‘스펙트럼(Spectrum)’ 골프장갑은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그 동안 FJ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컬러감이 눈길을 끈다. 레드, 오션 블루, 라임, 오렌지 등 총 22종(남 11종, 여11종)으로 구성되며, 손바닥 부문에 카브레타 가죽을 사용해 뛰어난 그립감 또한 느낄 수 있다. 스펙트럼 장갑은 올 하반기 국내 골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014-3800.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