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진에어, 일본 5번째 노선 인천-오사카 취항식

기사입력 : 2015년03월02일 10:30

최종수정 : 2015년03월02일 10:30

▲ 2일 진에어의 인천-오사카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왼쪽 네 번째)와 참석 인사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뉴스핌=정경환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사의 일본 다섯 번째 운항 노선인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마원 대표와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 김원숙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인천-오사카 노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하는 리본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편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 선물도 증정했다.

이날 인천-오사카 첫 취항편은 95%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연간 약 13만여 석의 좌석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본 여행을 떠나려는 항공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 국적 관광객 수는 약 276만 명으로 2013년보다 약 12% 증가하는 등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진에어는 현재 운항 중인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 후쿠오카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일본 간사이(關西) 지방의 대표 도시인 오사카를 운항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LJ211편이 매일 오전 8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9시 45분 오사카에 도착하고, 복편인 LJ212편은 오사카에서 오전 10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