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에서 선두에 올랐다.
해링턴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순연됐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1타차인 6언더파 134타로 선두를 추격했다.
박성준(29)이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 양용은(43)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38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컷오프됐다. 매킬로이는 새해 첫 PGA투어 대회 출전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