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양용은(43)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1만 달러)에서 공동 19위로 뛰어 올랐다.
양용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대회 2라운드에서 4번홀까지 1언더파를 쳐 합계 이븐파를 기록했다. 공동 19위로 전날보다 16계단이나 뛰어 오른 것이다. 6번홀까지 마친 박성준도 공동 19위다.
이날 경기는 일몰에 걸려 마치지 못해 순연됐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7번홀까지 4오버파 공동 67위로 컷통과가 위태롭다.
병역문제로 소송을 제기중인 배상문(29)은 이날 6오버파 76타나 쳐 합계 13오버파 153타로 공동 138위로 최하위권이다. 컷오프가 확정적이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컷오프가 확실하다.
매킬로이는 이날 4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7오버파 147타로 공동 103위에 그쳤다.
선두는 브랜든 스틸(미국)로 4번홀까지 8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양용은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