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비쿠폰에 외식업계 '웃음' 지을까…마케팅 경쟁 사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유통업계가 14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장을 잡기 위해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더본코리아]

23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소비쿠폰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선 사용 가능하고, 직영점이나 백화점·아웃렛에 들어선 매장에선 사용할 수 없다. 이에 90% 이상이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업계는 반색하고 있다.

BBQ, bhc, 교촌치킨,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롯데리아, 맘스터치, 이디야 등이 대부분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소비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스타벅스는 모든 점포가 직영으로 운영돼 대상에서 제외됐다. 더본코리아의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20여개 브랜드 가맹점도 쿠폰 사용 가능하다.

업계는 소비 쿠폰 지급이 가맹점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맘스터치, 배달앱 '땡겨요'와 3000원 할인 프로모션 운영

맘스터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시행에 맞춰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가맹점 매출 및 소비자 편익 제고 지원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현재 전국 1460개 매장 중 99%에 달하는 1446개 매장이 가맹점이다. 본사 운영 직영점 수가 14개에 불과해, 소비자는 별도의 매장 검색 없이도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는 1446개 가맹점 중 거주지 인근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소비쿠폰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3000원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맘스터치는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배너를 부착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자사 공식 SNS를 통해서도 가맹점 내 사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자사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소비자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20여 개 브랜드 전국 가맹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지원

더본코리아는 전국 20여 개 브랜드 가맹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빽다방,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자사 20여 개 브랜드 가맹점에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했다.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통해 홍콩반점과 빽보이피자 메뉴 주문 시 각각 4000원(홍콩반점), 5000원(빽보이피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주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중 지역화폐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번 소비쿠폰은 매장 내 키오스크 또는 직원 대면 주문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빽다방의 경우 키오스크 이용 시 멤버십 스탬프 적립도 가능하다. 단, 배달 플랫폼 주문, 스마트오더, 일부 테이블오더 서비스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직영점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더본코리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소비자 참여 독려 프로모션 실시

투썸플레이스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분들의 편의를 위해, 점포 상황에 따라 사용 가능 점포를 점내 인쇄물, 투썸하트 앱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쿠폰 사용 기간 중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고자 여러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7월 말부터 카드사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 및 강화하고 재방문 시 케이크를 할인 제공하는 영수증 쿠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정 신제품을 포함한 음료 스탬프를 적립하면 투썸 오더 전용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 및 간편 결제 할인 프로모션도 계획돼 있다.

◆파리바게뜨,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카스테라 증정 이벤트 진행

파리바게뜨는 '민생회복지원금 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안내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가맹점에 제공, 각 매장에 부착했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매장에서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서도 민생회복 지원금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프로모션 포스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결제 시 자사 앱·통신사 프로모션 적용 가능

도미노피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방식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우선 서울 내 직영점의 경우 '땡겨요' 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서만 사용 가능하며, 서울 외 지역 직영점은 사용이 불가하다. 도미노피자의 전 가맹점의 경우 자사 앱 주문 시 현장 결제로 신청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각 지역별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현장 결제시 도미노피자 자사 앱 및 통신사 프로모션이 적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과 관련해 도미노피자 매장에서의 사용을 알리기 위해 매장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방법을 상세히 알릴 예정이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