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2% 늘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반도체 산업 성장 육성으로 한미반도체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전년대비 16.2% 늘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22조원에 달하는 국부펀드를 조성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매출 중 중화권 비중이 50%에 달한다"며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비메모리 육성 전략에 따라 한미반도체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매출액 1923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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