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4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종목, 코스닥 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STX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 후 STX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5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동부로봇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중국계인 리드드래곤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키스톤글로벌은 지분을 들고 있는 에어(Aire)사의 에어라이브가 삼성미니와 갤럭시 시리즈에 기본 탑재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총 상위주인 동서도 상한가로 올라 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우리들제약, 현대시멘트, 평화산업, 고려포리머 등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 종목인 이큐스앤자루, 태양기전, 세동, SGA, 제이씨케미칼, 르네코 등도 상한가로 치솟았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5/02/24/20150224000236_0.jpg)
한편, 코스피 3종목과 코스닥 4종목은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와이비로드는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배디 91.36%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내려섰다.
하이트론과 서울식품우선주도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최근 주가급등을 이어가던 신라섬유도 2일 연속 하한가로 내려서 3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양지사, 동일기연, 국일제지 등도 하한가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