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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亞 최대 규모로 확장

기사입력 : 2015년02월22일 15:56

최종수정 : 2015년02월22일 15:56

 

[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확장 새롭게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부지면적 8만여평(26만4500㎡), 매장면적 8000여평 (2만6500㎡)에서 부지면적 13만7000여평(45만3100㎡), 매장면적 1만6000여평(5만3400㎡)으로 확대된다. 입점 브랜드도 270여개로 늘어난다.

특히, 해외 명품 및 해외 선진 패션 브랜드 구성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아울렛 시장의 성장 추세 및 막강한 브랜드 라인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본의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아울렛 시장 트렌드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오픈 전후로 나뉜다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국내 유통시장에 끼친 영향은 크다.

이전에는 아울렛이 단순히 재고상품을 싸게 파는 곳이었다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과 나들이를 함께 즐기도록 한다는 컨셉으로, 쾌적한 쇼핑 환경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125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해 27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진 해외 명품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국내패션, 캐포츠 브랜드 등 풀라인(Full-line) 브랜드 매장 구성을 통해 고객들의 더욱 폭넓은 쇼핑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찌, 버버리, 보테가베네타, 페라가모, 펜디, 브루넬로 쿠치넬리, 생로랑 등 국내외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를 국내 최다 보유, 운영해 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해외 명품 및 해외 선진 패션 브랜드 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더욱 강화했다.

한편,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웃도어, 스포츠, 아동, 리빙, 식음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가격대의 상품군을 보다 확충하여 고급화와 다양화를 동시해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오픈 8주년을 맞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2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추가 입점하여 국내 최다를 넘어, 아시아 최다 명품 보유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탄생한다.

특히, 몽클레르, 지방시, 이로, 샌프란시스코 마켓, 갤러리아 아울렛, KOON이 국내 최초로 단독 입점되며, 멀버리, 발리, 꼬르넬리아니, 쟈딕앤볼테르, 제롬 드레이퓌스 등 고품격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로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60여 개 명품 브랜드를 갖춘,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라인업 아울렛으로 거듭나며,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에서 신진 명품 브랜드까지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더욱 폭 넓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42개,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은 44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쉬어가며 쇼핑할 수 있는 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꾸며진 270평 규모의 숲속의 놀이터를 비롯해 회전목마, 바운스스핀,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와 키즈카페까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이번 확장된 공간에는 오픈 초기부터 지역 농ž특산물 판매처로 운영해온 그린마켓 외에도 약 500여 평 (1700㎡)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인 여주 파머스 마켓을 상반기 중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시와 손잡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쌀, 고구마, 땅콩 등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소득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운영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확장 오픈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진행해 7백여 개의 지역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아울렛 고용인력 중 약 90%(약 1800여 명)는 여주시 거주 주민으로, 지역 지원업체 및 시설 활성화에 따른 추가 간접 고용을 감안하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지난 8년 간 1800여 개 이상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3300만여 명 이상의 국ž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세계 최정상급 쇼핑 명소로서 여주ž이천 지역의 쇼핑ž관광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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