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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보성 쌀엿, 함양 한과, 양양 떡마을, 포항 전통국수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VJ특공대'에서 전통을 고수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전통을 고수하는 사람들'인 전남 보성 강골마을 쌀엿, 함양 개평마을 한과, 양양 송천 떡마을, 포항 전통국수 등이 그려진다..
전남 보성의 강골마을 전통 쌀엿은 따뜻한 방에서 12시간 동안 삭힌 식혜의 밥을 걸러내고, 끓이면 조청이 된다. 이 조청을 더 끓이면 갱엿이 된다.
이렇게 만든 갱엿을 무려 200번을 넘게 잡아 당겨 엿가락 사이사이 공기가 들어가야 맛있는 쌀엿이 된다고.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 한과는 직접 농사지은 찹쌀에 16가지 공정을 거쳐 만든다. 개평마을 한과는 기름에 튀겨내는 게 아니라 자갈에 구워서 만드는 게 전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 주소부터 생활하는 모든 것이 떡과 연결된 강원도 양양 송천 떡마을도 소개된다. 콩 인절미부터 팥 인절미, 찹쌀떡, 찰몽생이, 수리취떡...직접 떡메로 떡을 치고, 손으로 빚어내기까지 모든 떡이 손끝에서 만들어 진다.
또 경북 포항에는 40여 년째 국수와 동고동락하는 할머니가 있다. 남편과 함께 시작해 이제는 아들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통 국수는 바닷바람의 소금기를 가늠해 반죽을 하고 바람과 햇볕에 말려 만든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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