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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16년째 주총 1호 기업 진기록

기사입력 : 2015년02월17일 16:37

최종수정 : 2015년02월17일 16:37

"투명 경영 최우선"

<사진=넥센타이어가 17일 제 57기 주주총회를 열고 12월 결산 법인 중 16년 연속 최초 주총 개최의 진기록을 이어갔다.>
[뉴스핌=강효은 기자] 넥센타이어가 17일 오전 경남 양산시 본사에서 제 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16년 연속 주총 1호 개최 기록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와 이익잉여금처분에 대한 보고, 그리고 사외 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의결됐다.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75원, 우선주 80원을 각각 결의해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넥센타이어 측은 "이 같은 최초 주총 개최는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과 주주들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7588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2086억원(영업이익률 11.9%)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위축과 업체간의 경쟁심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로 품질 및 제품력을 높여 왔으며,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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