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희원이 공포의 굴삭기 수업을 받는다. [사진=JTBC]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희원이 중장비 마스터로 거듭났다.
17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2회에서는 김희원이 제주도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에서 중장비 마스터로 거듭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에서 지게차 수업을 들으며 '영농후계자의 꿈'을 키운 김희원은 오늘(17일) 방송에서도 굴삭기(포크레인) 수업에 참여한다.
김희원을 포함한 전학생들은 지게차와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굴삭기를 접하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원 역시 긴장감을 보였지만 이내 굴삭기에 적응한 김희원은 또 한번 '악당'의 기운을 폴폴 풍기며 굴삭기를 조종해 지켜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긴장한 내색 없이 굴삭기로 땅을 파는 김희원의 모습이 마치 살인을 저지르고 은폐하려는 범죄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어 간담이 서늘해졌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러나 김희원은 무시무시한 분위기와 달리 의외로 선생님의 지시에 고분고분 따르며 모범생처럼 행동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원이 중장비 마스터로 거듭난 굴삭기 수업은 17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