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저축 습관 길러주는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 눈길
[뉴스핌=노희준 기자] 설날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눈여겨 볼만한 상품이 있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유소년 고객 대상 금융상품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이다. 뽀로로 캐릭터를 통장 디자인으로 활용해 어린이들의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통장 이미지, 우대금리와 무료 보험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어려서부터 스스로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적합한 상품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기준에 해당하는 실적이 있는 경우 50만원 이하의 금액까지 기본이율 연 0.1%에 연 1.9%의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스쿨뱅킹 또는 휴대폰 요금 등의 자동이체 실적, ‘주니어 Star 체크카드’의 결제실적이 있거나 ‘KB 주니어 Star 적금’을 보유한 고객은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가입자의 연령이 만 20세에 도달하면 대학생 등 젊은 고객 전용 상품인 ‘KB Start 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특히, 통장 잔액이 3만원 이상인 경우 고객이 지정한 날에 ‘KB 주니어 Star적금’으로 자동이체하는 스윙(Sw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외화 환전 시에는 매매마진율을 30% 우대한다.
‘KB 주니어 Star 적금’은 학자금 등 목돈 마련 상품으로 저축금액은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월별 최대 5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자동재예치를 신청하는 경우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단위로 재예치된다.
기본이율은 연 2.3%이며 신규가입 시에 가입고객을 포함해 가족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0.2%포인트의 가족사랑 우대이율을 제공하고,‘KB 주니어 Star통장’ 보유 고객이 가입하는 경우 연 0.1%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최고 연 2.7%의 금리를 최초 1년간 적용한다.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연 0.5%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지원해 최고 연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예치 시에는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최고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아 3대암 진단비, 화상 수술비, 24시간 상해후유장애 등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자녀안심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해 온라인 영어 교육 전문업체인 리틀팍스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회비를 20% 할인해 주는 등 푸짐하고 실속있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KB 주니어 Star 통장 또는 적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11명에게 세뱃돈 50만원(1명), 10만원(10명), 3만원(100명), 뽀로로파크 입장권(100가족) 등 900만원 상당의 세뱃돈과 뽀로로파크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달 18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