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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가 '고문관' 이미지를 벗고 영점사격에 단번에 합격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캡처] |
윤보미는 15일 오후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난생 처음 사격장에서 영점사격에 나섰다.
이날 윤보미는 사격 중 부사수 역할을 하다 실수를 연발하며 여전히 불안한 상황을 연출했다. 더구나 지난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훈련에서 가스실에서 뛰쳐나간 윤보미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영점사격에 나선 윤보미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침착하게 방아쇠를 당겼다. 서두르지 않고 끝까지 표적을 응시하던 윤보미는 호흡을 꾹 참고 총을 발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격이 모두 끝난 뒤 교관은 윤보미를 비롯해 김지영, 안영미, 박하선 등을 호명한 뒤 “합격”이라고 간결하게 말했다. 이들을 제외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모두 불합격 판정을 받아 울상을 지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