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제품을 특수스펀지 재질에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쿠션' 제품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쿠션제품은 현재 국내뿐 아니라 세계 메이크업시장의 트렌드를 바꾸면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국가대표 No.1 쿠션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놀랍다.
지난해 2000억원 판매 돌파는 물론, 지난달 단일 품목 누적 판매 2000만개를 달성하며 '4초에 1개씩' 판매되는 메이크업 시장의 베스트셀러임을 증명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20세 이상 성인 여성 인구 수인 2016만에 가까운 수치로, 대한민국 여성들이 한 번씩은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접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여성들은 자외선이 피부 건강에 좋지 않으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계절 내내, 그리고 몇 시간마다 덧발라야 함을 인지하게 됐다.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을 한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게 되면 뭉치거나 밀리는 등 기존 메이크업이 망가지기 때문에 이를 꺼려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력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찾던 중 액체가 흐르지 않고 균일하게 찍힌 주차 확인 스탬프에서 영감을 받아 업계 최초 스탬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인 에어쿠션®을 개발하게 됐다.
에어쿠션®의 탄생까지는 최적의 스펀지 찾기, 액체를 안정화하는 제형 기술 개발, 공기를 함유한 차가운 에센스를 쿨링 스펀지에 담을 것, 그리고 쿠션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에어펌프 작용으로 아무리 덧발라도 밀리지 않도록 할 것, 거기에 열전도 차단 쿨링 용기로 유효 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할 것, 마지막으로 액체가 날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현된 탁월한 밀폐력의 이중용기 디자인까지 고려한 아이오페 연구원의 무한한 노력이 담긴 제품이다.
에어쿠션® 제품 하나에 출원된 특허만 7건이나 되니 그 혁신성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휴대성은 물론 간편한 사용법이 강점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미네랄워터 XP’ 성분을 함유하여 강력한 촉촉함을 부여하는 동시에 피부 자체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한다.
또한 탄력 성분인 ‘시베리아 펩타이드’가 모공 케어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 탄력을 부여함으로써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주어 완벽한 피부 표현을 구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 미백 기능, 주름개선 기능에 탁월한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춘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최근 ‘2015년 트렌드 코리아’에서 2014년 10대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쿠션의 혁신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쿠션타입 메이크업제품을 통해 전 세계 여성의 화장문화에 변화를 일으킨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 연구개발을 통해 ‘쿠션’의 혁신과 진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