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좌)와 린제이 본 [사진=미국 골프닷컴 캡처] |
미국의 뉴욕 데일리뉴스는 13일(한국시간) "우즈가 12일 여자 친구인 스키 선수 린제이 본(31·미국)의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 콜로라도주로 갔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이날 미국의 골프닷컴이 전했다.
골프닷컴은 이 신문을 인용해 "콜로라도주 비버 크리크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일정에 따르면 본은 14일로 예정된 활강 경기에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실었다.
우즈는 2013년 3월에 본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