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2007년 이후 최고치에 마감했다.
12일 닛케이225지수는 327.04엔, 1.85% 오른 1만7979.72엔에, 토픽스지수는 1.5% 상승한 1449.39엔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 토픽스는 200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와 지표 호조에 힘입어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연출했다.
일본의 지난해 12월 핵심 기계주문액은 전월대비 8.3%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엔화도 달러대비 120엔대로 상승하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5시 30분 기준 달러/엔은 전일대비 1.16% 하락한 119.06엔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