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신화, 26일 정규 12집 'We' 발매 확정…1년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기사입력 : 2015년02월10일 08:55

최종수정 : 2015년02월10일 08:55

신화, 26일 정규 12집 'We' 발매 확정 [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
신화, 26일 정규 12집 'We' 발매 확정…1년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룹 신화가 오는 26일 전격 컴백한다.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던 그룹 신화가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며 컴백일을 확정 지었다.

지난 3일 12집 앨범 수록곡 ‘MEMORY’를 선공개하며 컴백 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그룹 신화는 새 앨범의 자켓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많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이례적으로 정규 12집 앨범 ‘We’의 음원을 먼저 공개하는 그룹 신화는 3월3일 4만장의 앨범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5일 일반판 ‘땡스 에디션’ 발매를 알리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특히 신화는 지난 2013년 11집 앨범 이후 약 1년 9개월만에 컴백하을 결정했다. 이들은 매 앨범 트렌디한 멜로디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룹답게 이번 정규 12집 앨범을 통해서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타일리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3월21-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를 개최하는 그룹 신화는 지난 달 30일까지 모집된 ‘신화창조’ 10기를 대상으로 한 팬클럽 선예매를 내일(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 멤버 모두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으며,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음악으로 신화만이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곧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는 그룹 신화는 내일(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3월 21-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의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