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5일 열린 201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도 석유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원 SK이노베이션 E&P 기획실장은 "올해 석유개발사업 영업이익은 저유가에 따른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다만, 유가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여준다면 양호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E&P 사업은 경쟁사 대비 SK이노베이션의 차별적인 경쟁력"이라며 "미국 휴스턴법인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