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구본호 씨 지분 매수 후 연일 급등
[뉴스핌=이준영 기자]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13종목, 코스닥시장 18종목 등 31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갤럭시아컴즈는 LG가 구본호 씨의 지분 매수 소식 이후 이날까지 4거래일째 상한가 마감했다. 갤럭시아컴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30원(14.93%) 오른 7160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28일 구본호 씨는 시간외매매로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447만1545주)를 취득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으로 전거래일 보다 155원(14.98%) 오른 1190원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골든브릿지증권의 거래소 지분율은 3.12%다.
이 외에 리젠, 영진코퍼레이션, 케이엘티, 서울식품, 우리들제약 등도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코스닥시장 3종목이었다.
이날 가희는 전거래일 대비 1900원(14.96%) 내린 1만8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에이스하이텍, 씨그널정보통신 등도 하한가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