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S-Oil은 지난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손실이 2589억4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조5575억6171만원으로 8.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642억828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132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6% 적자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1% 감소한 6조2677억1000만원, 당기순손실은 2486억4700만원으로 801.4% 적자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 관련 대규모 손실이 발생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