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돌로미티를 찾아 간다. [사진=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공] |
31일 오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이탈리아 쥐트티롤 지방에 위치한 돌로미티의 전경이 공개될 예정이다. 돌로미티는 지난 2009년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날 방송에는 2015년 1월8일부터 18일까지 돌로미티에서 열리는 풍선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돌로미티 도비아코에서 펼쳐지는 이 풍선축제를 통해 돌로미티 전 지역의 광활한 스키장 전경을 볼 수 있다.
또, 산악스키를 타는 사람들에겐 돌로미티 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꼽히는 솔다 트레킹코스도 함께 그려진다.
한편, 돌로미티 지역에는 최고의 고산 구조 전문가들이 포진된 산악구조대가 있다. 구조원들은 스키어가 눈사태로 사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항상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올해로 41주년을 맞는 스키장, 볼차노의 성탄 야시장 축제, 싸렌티노와 AIU헬기 산악 구조대의 구조 활동 등이 그려질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오는 31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