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나이키골프가 비거리와 방향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 베이퍼(VAPOR) 드라이버를 30일 선보인다.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노승열, 미셸 위 등이 글로벌 투어에서 사용 중인 이 드라이버는 최적화된 탄도와 낮은 스핀을 구현했다.
탄도 조절과 30가지의 셀프 튜닝이 가능한 베이퍼 플렉스(VAPOR FLEX), 투어급 탄도의 베이퍼 프로(VAPOR PRO), 높은 탄도의 베이퍼 스피드(VAPOR SPEED)의 3가지 타입으로 상급자부터 초보 골퍼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45만원부터 55만원.
베이퍼 드라이버는 캐비티백 디자인을 견고하게 지지하는 플라이빔 구조, 스프링처럼 반발력을 유발하는 컴프레션 채널, 셀프 튜닝이 가능하고 경량화된 플렉스로프트2.0의 세가지 기술을 적용해 볼 스피드를 높이고 무게중심을 낮췄다.
나이키 골프는 베이퍼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홈페이지(www.nikegolf.co.kr)에서 베이퍼 드라이버 정품 등록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다양한 액세서리 및 용품으로 구성된 베이퍼 프리미엄 스타터팩을 증정하고, 2월 2일부터 드라이버를 7일 동안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