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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EXID 하니가 솔직한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인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걸그룹 EXID의 하니가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9일(목)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예능새내기 전 농구선수 서장훈, 해설 새내기 이규혁, 데뷔 19년만에 첫 연기상을 수상한 최정윤, 18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정남,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새내기 EXID 하니가 출연한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EXID 하니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시크릿'의 지은, '베스티' 유지와 함께 데뷔할 뻔한 과거를 밝혔다. 하니는 "네 명이 팀으로 쇼케이스를 했는데 그 중 가장 막내였던 나 혼자 잘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니는 "고등학교 1학년 때 JYP 연습생을 1년 정도하다 제명됐다. 그 길로 중국 유학을 갔는데 문득 '왜 그들의 판단이 내 판단이 됐으며, 그들의 결정이 내 결정이 됐고, 왜 내가 내 가능성에 한계를 둘까?'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 번 도전한 게 EXID였다"고 전했다.
또 하니는 자연미인인 사실을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실 성형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엄마가 '너 성형한다고 김태희 되는 건 아니다'고 반대해 생각을 접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EXID 하니는 이날 방송에서 화제의 '위아래' 댄스와 걸그룹 최초 발로 찍는 셀카 '발셀카' 개인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희진, 이선균, 안성기, 신문선, 맨발의 기봉이 성대모사까지 완벽히 해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EXID 하니의 솔직한 고백과 다재다능한 개인기는 29일(목)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